다음의 힘 그리고 다음의 위기와 기회

요즘 한참 이슈가 되는 촛불거리 시위와 정부당국의 대응에 대한 기사 하나가 올랐다.
5월 27일 18시 39분. 기사송고 포털게재. 3사 포털은 모두 포털 초기화면 뉴스 탑에 뉴스를 배치했다.
20시 03분 현재 포털 2사의 기사 댓글 현황.
네이버 댓글 273개
다음은 무려 1116개
그리고 10분이 지난 20시 13분 다시 댓글 수 확인.
네이버 댓글 297개 (10분만에 26개 증가)
다음 댓글 1284개 (10분만에 166개 증가)
포털 메인 탑에 올라있다고 해도 실제 뉴스 섹션으로 가 보면,
다음은 위 기사를 탑으로 편집을 하고, '엄청대처' 기사는 3번째 관련기사로 처리한 반면
네이버는 '엄청대처' 기사를 1번째 기사로 올려두고, '끝까지 추적' 기사는 2번째로 올려뒀다.
그래서 조사해보니
20시 13분 현재
네이버 댓글 962개
다음 댓글 621개
네이버가 다소 많다.
다음에서 2번째로 올린 기사는 아래 기사인데 이 기사의 댓글
956개다.
포털이 가진 토론장으로서의 기능은 여전히 '다음'이 강력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
이제 검색(지식검색)은 점점 차별성을 희석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찾을 수 있는 것은 어디에나 있고 정작 찾으려고 하느 지식검색에도 없다.
다음에는 '정보유통'과 '토론'이 결합된 미디어로서의 힘이 있다.
논란이 끊이지 않을 이명박 정부 시절동안이
다음에게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될 것.
오랜만에.

by 연우 | 2008/05/27 20:05 | 연우의 창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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